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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 레드윙 8111 아이언레인저 (redwing iron ranger) 구매 후기 및 사이즈
레드윙 아이언레인저 직구하고 약 1달이 지난것 같다.
그동안 거의 매일 같이 신으며 변화를 지켜본 느낌을 기록하고자 한다.
처음 신었을때는 가죽이 딱딱한 상태여서 뒷꿈치와 어퍼 쪽이 조금 아프고 까지고는 했다. 하지만 일주일 정도가 지난 뒤 내 발에 맞게 주름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부터는 발이 까지거나 아픈것은 사라지고 가죽이 길들여지고 있구나 싶다.
발이 까지고 아픈정도는 지금까지 신었던 신발중에 가장 극악의 착화감을 보였던 닥터마틴 아드리안에 비하면 애교수준에 불가하다.
아웃솔 마모도는 거의 매일 신었지만 거의 닳지 않은 수준이다. 하지만 인솔이 없다보니 걸을때마다 바닥에서 오는 충격이 그대로 발에....
뒷꿈치 깔창을 하나 구매해야할 것 같다.
이제 슬슬 스크레치도 생기고 주름 부분이 어두워지고 있지만 아직은 에이징의 길을 먼거 같다.
아직 가죽에 유분기가 있는거 같아 오일관리를 안했는데 겨울이 지나갈때쯤 되면 오일관리 해줘야겠다.
오일관리 해주기 위해서 미리 휴버즈 오일을 구매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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